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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하면 전신운동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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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2. 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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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하면 전신운동이 되는 이유

기지개효과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동물들도 기지개를 한다.

 

따라서 기지개란 사람만 하는 동작이 아님을 알수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기지개가 보약보다 좋다." "기지개를 몇번만 반복하면 체형이 바르게 된다." 어릴때 계속 들어왔던 이야기. 무엇때문일까? 

 

 

기지개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이다.기지개를 켤때, 팔다리 전체에 힘이 들어가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으로 몸전체의 혈액순환이 잘된다. 

 

몸을 늘이고 당기며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인체의 균형과 생리기능,그리고 척추에 부착된 기립근, 장요근, 요방형근, 중둔근과 같은 근육들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피로감을 빨리 해소시킨다.

그렇게 신진대사는 활발하게 된다. 따라서 로폐물과 피로물질, 배속에 구석구석 자리잡은 가스도 배출된다.  밤새 정지되여있던 관절 사이사이의 공간을 열어주면서 신경이 깨여나, 순환의 시작을 알려준다. 나이가 들어 갑작스럽게 움직이는것은 오히려 몸에 손상을 주게되니 일단 가볍게 살살 몸에 신호를 주면서 기지개로 부드럽게 아침을 시작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기지개는 꼭 부드럽게 하자. 나이가 들어 갑자기 선채로 기지개를 하면 피공급이 미처 못따라가 눈앞이 어두울수도 있다. 이때는 바닥에 누워서 하는 자세가 더 좋다.

 

 기지개를 켤때는 호흡이 커지고 하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로써 충분한 산소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면 몸이 깨여나고 정신도 맑아지는 효과를 가진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성장판을 자극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때문에 어린시절 기지개를 켜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것 같다.

기지개를 켜면. 척추가 세워진다. 이때 등근육이 작용하면서 지방을 연소하고 체형의 변화도 따라오게 된다. 기지개를 켜면 숨을 크게 들이쉬며 배호흡을 하여 내장을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기지개를 켜면 전신근육의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이렇게 좋은 기지개를 보약보다 좋다고 옛어른들은 알고 있었다. 기지개를 제대로 하려면 5초 이상 유지하면서 한번에 마치는것이 아닌 반복이 좋다.

 

숨은 자연히 깊어지고 길어지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기지개를 켜주면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는다. 

 

작은 동작 하나로도 몸에 이렇게 큰 효과를 줄수있다니 안하는건 손해고 건강해지는 방법 또한 어렵지만은 않다. 건강하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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