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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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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3.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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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황사

황사는 중국의 북부와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 먼지인데, 편서풍을 타고 이동해 우리나라의 대기를 오염시킨다. 황사의 주성분이 아황산 가스, 규소,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의 중금속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밖에 없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는 황사, 건강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자.

 

 

황사가 발생했을 때 외출을 하게 되면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고, ‘목이 따갑게’ 된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에서 발원하여 서해를 지나 우리나라로 오는데 입자의 크기가 큰 것은 중간에 낙하해 버리고, 크기가 작은 것(1~10㎛)만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크기가 큰 입자는 오히려 코나 기관지 점막에 붙어서 콧물이나 기침, 가래를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크기가 작은 입자는 기관지나 폐끝(폐포)까지 도달하여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더 문제인 것은 중국이 산업화되면서 공해 물질(중금속)이 더 많이 황사와 함께 온다는 것이다.

 

황사 발생시에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입원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9% 정도 증가한다.

 

또한 이중 천식 때문에 입원하는 경우는 황사발생시 약 13% 정도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호흡기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입원하는 경우도 5% 더 증가하는데, 고령자나 심폐질환자는 흔하진 않더라도 사망 위험까지 증가할 수 있음므로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나 심장 질환 환자, 그리고 노인들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

 

물론 황사기간 동안 창문을 잘 닫고,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충분히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놓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황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창문을 잘 닫고,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충분히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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