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정은 홍합탕

생활정보

by 1@2$3%8&9 2021. 3. 19. 09:35

본문

김정은 홍합탕

김정은-홍하탕
김정은 홍합탕

배우 김정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생 홍합살 4000박스를 매진시키며 ‘완판녀’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농벤져스와 함께 생 홍합살 판매에 나섰다.

본 촬영에 앞서 백종원과 김희철은 마산을 찾았다. 홍합 어민은 “태풍과 장마로 산소가 부족해 70% 이상이 폐사했다. 그마나 붙어있는 게 30%인데 이것마저 소비가 안 된다. 가격도 반토막이 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조리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껍질 손질이 어려워서 집에서는 잘 안 한다”라고 고민을 드러냈고, 어민은 “여기에서 홍합을 까고 있다”라고 생 홍합살을 판매 중임을 알렸다.

본 촬영인 백야식당에서는 게스트 김정은이 백종원을 대신해 홍합 요리에 나섰다.

 

김정은은 숙주와 고수를 넣어 베트남 쌀국수 느낌의 홍합탕을 선보였고, 농벤져스는 “너무 맛있다”, “이국적인 맛이다”라고 김정은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이 “터키에 가면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라며 미디예 돌마를 준비했다. 미디예 돌마를 맛본 김정은은 “빠에야 같기도 한데, 상큼하고 맛있다. 밥알이 살아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멤버들 역시 “바다의 아보카도 맛이 난다”, “자연 버터를 먹는 것 같다”  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이들이 준비한 수량은 2000박스. 하지만 방송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은 생 홍합살은 5분 만에 2000박스가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정은은 과거 CF를 패러디하며 "여러분. 모두 홍합 사세요. 꼭이요"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어민들로부터 생 홍합살 2000박스를 추가로 납품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백종원은 홍합밥, 홍합꼬치튀김, 홍합파스타, 홍합 마요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 김정은은 유병재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패러디를 하며 구입을 독려했다. 결국 이들은 '맛남의 광장' 최초로 4000박스 완판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