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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 몸의 보일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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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3. 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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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 몸의 보일러인 이유

갑상선기능
갑상선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하고 영양제를 먹어도 힘이 없고, 의욕이 떨어지는 '피로함'. 피로함의 원인은 수면부족,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질병으로서는 갑상선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라고 일컬어지는데, 이는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이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힘이 나게 하는 에너지 생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를 너무 과잉소모하게 되거나,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아 축쳐지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질환은 보통 증상이 애매하고 뚜렷이 아픈 부위가 없기에 진단을 놓치거나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기능항진은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는 질환이다.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빠르게 지치고 체중이 빠진다.

 

 

더위를 참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림거나 다리가 풀러 힘들고 극심한 피로감이나 화를 못참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한번쯤 반드시 갑상선기능 검사를 시행해 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예를 들어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나 집안에 제대로 온기를 공급해주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다 보니 항상 추위를 느끼고 피로하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진다. 식욕이 떨어져 먹은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살이 찌고 몸이 붓는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긴다. 갑상선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정보로써 갑상선에 요드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갑상선 호르몬의 대표적인 구성물이 요드이기에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요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맞다.

 

 

하지만 음식의 대부분에 천일염을 사용하고 해조류와 해산물을 통해 요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

 

반드시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상식으로 우리 몸의 갑상선을 잘 보호해 피로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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