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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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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1. 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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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기준 전날 종가보다 4.8% 오른 4,473만 9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4,484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은 지난해 12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3천만 원을 넘어선 이후 11일 만에 1천만 원이 뛰며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것은 풍부한 시중 유동성에 더해 “이번엔 다르다”는 월가 기관들의 인식 덕분이다. 전 세계 정부들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꺼내면서 인플레이션 대비책으로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경우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시몬스 첸 바벨 파이낸스 이사는 “1월 가상화폐의 상승세는 자산 관리자들이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위험을 헤지 하기 위해 가상화폐나 금과 같은 대체 투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자산을 암호화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많은 개인투자자 또한 최근 상승장 속에 이익을 놓칠까 두려워 레이스에 합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체 가상화폐 시장 가치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 중 비트코인만 700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페이팔과 피델리티 같은 글로벌 금융사들이 가상화폐를 통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시작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팔은 올해 전 세계 매장 상용화를 계획 중이다. 전 세계 3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만큼 서비스 확장에 따라 가상화폐 활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 공동 창업자는 “지난해 총 결제 거래량은 벤모, 페이팔, 애플 페이보다 비트코인이 더 많았다”며 “월스트리트에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의 가격 절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은 아직 아쉬움으로 남는다.

 

 비트코인은 2017년 2만달러를 상회하며 당시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초 3000달러대로 폭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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