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연자가 러브스토리를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흥신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연자(63)가 11년째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가까워지게 된 계기부터 과거 인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은 김연자는 “올해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최초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살아 있는 레전드다.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원조 한류 가수이기도 하다.
수많은 히트곡과 특유의 가창력, 퍼포먼스 덕분에 여전히 ‘행사의 여왕’으로 통하는 김연자는 하루 이동 거리가 1000km에 이른 적이 있다며 “비가 오는 날 경비행기에 탄 적이 있는데 울고 싶었다”고 바쁜 스케줄 탓에 생긴 비화를 공개한다.
김연자의 수많은 히트곡 중 ‘아모르 파티’는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메가 히트곡이자, 젊은 세대에게 김연자를 알린 된 효자 곡이다.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좋아해서 윤일상 작곡가에게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부탁했다.
그런데 ‘아모르 파티’가 온 거다”라며 상상도 못 한 히트곡 탄생 비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네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 그대로인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인 ‘아모르 파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연자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꺼낸 뒤 “올해는 결혼 계획이 있다”고 최초 고백한다.
특히 그는 연인과의 신기한 인연부터 가까워지게 된 이유까지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연자의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스토리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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