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20분 기준 넵튠은 전날보다 6.88%(1850원) 오른 2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넵튠은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KAKAO 프렌즈 사천성, Line Puzzle tantan,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등의 게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이달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약 2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취득한다는 소식과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7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 신작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동시 접속자 4만 명을 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아울러 e스포츠화를 준비 중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넵튠 지분 31.66%를 보유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넵튠이 최근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게임 사업은 물론 e스포츠·다중채널네트워크(MCN)·인공지능(AI) 모델 및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신규 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IFRS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은 180억 3705만원이었다.
최근에는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약 2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취득한다는 소식과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7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넵튠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개발사-퍼블리셔 관계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왔다.
넵튠 주가 상승세는 이 회사의 온라인 게임 ‘영원회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신규 캐릭터 등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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