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원인과 예방 방법

당뇨의 원인과 예방 방법

당뇨의 원인과 예방 방법

당뇨의 마지막 경고라고 알려진 전당뇨는 현재 1500만명이 앓고 있다. 당뇨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당뇨병은 수치에 따라 정상과 전당뇨 당뇨로 구분된다. 공복의 혈당과 식후의 혈당,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기준보다 높으면 당뇨로 진행한다. 

 

 

 

음식물은 소화가 되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천인 포도당으로 변한다. 그리고 이 포도당을 사용하려고 한다.

이때 인슐린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세포막의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여 혈액속의 포도당을 세포안으로 밀어넣는다. 따라서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포도당은 결국 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넘치는 고혈당 상태로 된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며 이에 의해 혈관벽이 손상된다. 때문에 혈관벽이 딱딱해지고 혈관들이 막혀 각종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당뇨의 원인은 무엇일까. 고혈당의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이다.

식사의 절주와 생활의 변화로 인해 내장에 지방이 증가할때 인슐린 저항성이 급증한다. 당뇨의 증상중 하나가 갈증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남은 혈당은 소변으로 배출되여 소변량이 증가한다.

 

또 음식을 먹어도 세포내로 포도당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므로 맥이 없고 에너지 결핍상태가 되여 심한 배고픔을 느낀다. 따라서 식욕이 당긴다. 특히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의욕이 저하된다.

 

우선 식습관을 올바르게 고쳐야 한다.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위해 최소 15분 이상 천천히 식사를 해야 한다. 혈당을 높이는 빵과 떡과 같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와 영양가가 높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술은 당뇨에 해롭다.

 

 

운동은 똑같은 량의 인슐린이라도 더 많은 혈당을 소비하게 만든다.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혈액속의 혈당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고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복부와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좋다.

 

달콤함의 유혹과 풍요로움을 즐기다 우리의 몸은 망가지게 된다.

 

남들보다 적게 먹고 건강하게 먹는게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