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주거 트렌드 ‘레이어드 홈’에 발맞춰 각자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레이어드 홈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출시한다.
일룸이 제품과 함께 제안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Home+Holiday)’,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의 기본 역할에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진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이 2021년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의 기본 기능인 휴식처의 역할에, 학습, 근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양상을 의미한다.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 여행 온 것처럼, 품격 있는 휴식 ‘홈리데이’
일상의 탈출구 같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누리는 더욱 완벽한 휴식을 갈망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파에서 안마 기구까지,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가전·가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일룸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집 안의 유토피아 같은 공간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조성해주는 제품과, 여행지의 고급 호텔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 스타일 침실을 제안한다.
일룸이 출시 예정인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탄 것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어 ‘홈리데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원하는 자세에 따라 등판 조절이 가능해 내 몸에 딱 맞는 안락함을 줄 뿐 아니라, 손 닿는 거리에 미니바, 멀티사이드장, 파티션 등을 구성할 수 있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이와 함께 일룸은 올 상반기 다양한 호텔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호텔 침실 시리즈 그라나다, 헤이즐, 어바니를 출시 할 예정이다. 신제품 시리즈를 통해 세련된 부티크 호텔, 내추럴 감성 호텔, 고급스러운 클래식 호텔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무드의 호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면서 집은 단순히 주거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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