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내일은 미스 트롯 2'(이하 '미스 트롯 2')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만점을 받은 양지은이 가장 높은 마스터 점수를 받은 홍지윤을 누르고 1위에 오르는 역대급 반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 1위는 양지은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1185점에 마스터 점수 1036점,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만점인 1100 만점을 받아 총점 3321점으로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1위 발표 후 줄곧 눈물을 흘린 양지은은 "제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1라운드 2위는 홍지윤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만점인 1200점을 얻었고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는 가장 높은 1062점, 실시간 문자투표 1041.02로 총점 3303.02을 받았다.
3위는 김다현으로 신곡 미션에서 음이탈이 나면서 가장 낮은 마스터 점수인 985점을 받았으나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양지은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중간 순위 7위에서 3위로 올라서는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김다현은 대국민 응원 투표 1155점, 마스터 점수 985점, 문자투표 1046.81로 총점 3186.81점을 받았다.
4위는 김태연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140점, 마스터 총점 1053점, 실시간 문자투표 871.08점을 얻어 총점 3064.08을 얻었다.
5위는 김의영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1170점, 마스터 점수는 1059점으로 신곡 미션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저조한 398.98점을 받아 총점 2627.98점으로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6위는 은가은은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125점을 기록했으며 마스터 총점은 1028점을 받았다. 실시간 문자투표는 468.65로 총점 2621.65점을 얻었다.
결승전 1라운드 최종 7위는 별사랑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1110점을 얻었고 마스터 총점은 1060점으로 홍지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투표 390.96점을 받아 총점 2560.96점으로 아쉽게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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