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에서 올하트를 받은 전향진씨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전향진의 나이는 2020년을 기준으로 41세이며 전향진 씨가 20년 동안 북한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엄마가 뇌 혈전으로 쓰러지는 등 가정의 어려움 속에 탈북을 결심했으며, 지난 2014년에 대한민국에 4살 된 아들을 업고 자유의 땅을 밟았다고 하며 그녀의 어머니는 김정은 위원장의 어머니 고영희 가족과 비슷한 계열로 일본에서 태어난 뒤에 북한으로 간 가족이라며, 평양 피바다 가극단에서 노래하면서 가수로 활동한 엄마의 연줄로 자신도 북한에서 가수가 됐다고 전했답니다.
그녀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북한에서 가수의 시작은 공장이라는 기업소 안에 선전대라는 곳에서부터 시작했으며, 선전대에서 경제 선동하면서 일하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면서 가수 활동 했고, 그러다가 예술단(선전대보다 한 등급 높은 곳)에 가서 성악배우와 아울러서, 북한은 배우라고 해요. 여기선 가수라고 하지만, 북한은 통틀어서 배우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성악배우로 있었고, 한마디로 1호 행사에서 노래를 불렀다"라고 전했답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전향진씨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