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달러는 스팀으로 환전 가능하며, 자유롭게 송금과 거래를 할 수 있어 현금화도 가능하다.
스팀이라는 암호화폐가 있음에도 이렇게 별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이유는, 스팀의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일종의 안전자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스팀달러(Steem)는 블록체인 기반의 SNS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팀잇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스팀의 플랫폼인 스팀잇(steemit)은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올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블로깅 소셜 네트워크이다.
스팀은 네드 스캇(Ned Scott) 스팀잇 대표와 비트셰어(BitShares)를 만든 댄 라리머(Dan Larimer)에 의해 공동 개발되었고, 2016년 7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스팀 플랫폼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로 디튜브(D.tube)가 있다. 스팀의 시가 총액은 2018년 9월 기준으로 2억 6천만 달러, 약 3,000억원으로서, 시가 총액 38위의 암호화폐이다.
스팀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네트워크보다 초당 훨씬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수수료는 없다.
그러므로 스팀은 자신의 콘텐츠를 수익화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팀잇(Steemit)이라는 단어는 "Esteem(존중하다) it!" 라는 문구에서 만들어졌다.
스팀은 위임지분증명(DPoS)과 두뇌증명(PoB)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따른다.
스팀(Steem)은 스팀잇의 대표 암호화폐로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송금과 거래가 가능하다.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받은 만큼 스팀을 받는다.
하지만 지급 받을 수 있는 보상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최댓값에 이르기 전까지는 투표(vote) 비율에 따라서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게시물이나 댓글을 작성한 후 정확히 7일 후에 지급하기 때문에 그 후에야 청구 가능하다.
지급받은 스팀의 절반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베스팅 스팀(vesting steem)으로 저장되어 스팀파워를 통해 104주 동안 파워다운을 시킨 이후에야 사용 가능하다.
스팀달러(Steem Dollars)는 스팀잇에서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급하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다.
스팀달러는 미국 1달러의 가치가 보장되도록 설계되어 가격이 안정된 스테이블코인이다. 스팀잇에서 콘텐츠 제작자 수익의 50%는 암호화폐, 50%는 스팀파워로 지급한다.
스팀달러를 스팀잇 사이트에 전달하면 같은 가격의 스팀으로 바꾸어 주어 스팀 가격이 급락 혹은 급등할 경우, 스팀잇 사용자는 스팀 가격대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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