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환자 본인 부담금 중 급여(주계약) 80%, 비급여(특약) 70%까지 보장을 해줍니다.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입원, 통원치료비(20만원 한도),처방조제비를 사용한만큼 돌려받을 수 있으며 특약 추가 시 비급여에 해당하는 MRI, MRA, 주사료, 도수치료, 증식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입 가능한 실비보험을 살펴보면 입원치료 시 치료 목적이라면 질병, 상해로 입원하는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급여는 80%, 비급여는 7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3대 비급여 특약은 70%까지 보장하는데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는 1년 350만원 한도, 5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비급여주사치료 시 1년 250만원 한도 50회 보장, 자기공명영상진단(MRI, MRA)는 1년 300만원 한도입니다.
기존 1~3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과잉 진료를 악용하는 일부로 인해 매년 1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됐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잘 가지 않거나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아 별다른 혜택을 누리지 못하면 보험료가 아깝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이런 경우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오히려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은 기존 실손보험의 보험료 대비 10%~70% 저렴합니다.
40세 남자를 기준으로 할 때 4세대 실비보험 월 보험료는 11,982원 가량인데,
이는 1세대 보험보다 70.6%, 2세대 보험보다 50.6%, 3세대 보험보다 10.1% 낮은 금액입니다.
단, 과거에 비해 늘어난 보장과 보험료 할인 가능성 등 유리한 부분이 있는 반면 재가입주기 가 변경되고(5년), 자기부담금이 인상되는 등의 변화도 있습니다.
실비보험은 신규 가입 또는 전환 시 보험료, 보장범위, 자신의 건강상태와 의료이용 성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회사마다 운영방침과 구조, 손해율 등이 달라 똑같은 보장의 실비보험도 보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비보험을 알아볼 때는 한 보험사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꼭 비교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실비보험은 10년, 20년 이상 보험만기시까지 매달 보험료를 납입하는 장기상품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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