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 첫 장 개장일인 15일 썸에이지 주가가 출발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75% 상승한 2,050원으로 시작해 유지 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텐센트가 1대 주주가 된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PC FPS게임 크로우즈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보유 중이던 로얄크로우 주식 40만 주 중 29만 6,707주를 177억 원에 텐센트에 매각했으며, 해당 계약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게임 추가 확보 및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투자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국 텐센트가 10일 썸에이지 자회사인 로얄크로우에 지분투자를 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주가는 3.73%(1600원) 상승한 4만4500원에,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3.1%(70원) 오른 233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2.07%(190원) 오른 9370원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8%(1100원) 상승한 6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1.71%(90원) 높아진 5350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7%(25원)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 주가는 0.64%(40원) 상승한 6280원에, NHN 주가는 0.56%(400원) 오른 7만1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0.54%(300원) 높아진 5만5700원에, 골프존 주가는 0.46%(300원) 상승한 6만6200원에, 컴투스 주가는 0.32%(500원) 상승한 15만7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넷게임즈 주가는 12.01%(2450원) 급락한 1만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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