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급등 요인

쎄미시스코  주가 급등 요인 

쎄미시스코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쎄미시스코는 전일대비 30% 오른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쎄미시스코는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1일 2021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보조금도 속속 결정됐다.

 

EV Z는 경형자동차임에도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하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이에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2,750만원으로, 정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는 1,241~1,79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EV Z의 경우 경북 울릉군으로 최대 1,509만원을 지원한다.

 

쎄미시스코 주가 급등 원인에는 전기차 보조금 소식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