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루트 네트워크(OneRoot Network)는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인 덱스(DEX)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원루트 네트워크의 화폐 단위는 RNT이다.
2018년 1월 16일 처음 발행했다. 원루트 네트워크의 시가 총액은 2019년 3월 기준으로 1,720만 달러, 즉 약 194억 원으로서, 시가 총액 164위의 암호화폐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원루트 네트워크의 주소는 중국 상하이시 훙커우구 퉁저우로 300호 3층이다.
원루트 네트워크와 유사한 분산 거래소를 위한 암호화폐에는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 루프링(Loopring) 등이 있다.
원루트네트워크는 2017년 11월에 출시된 프로젝트로, R1 프로토콜을 통한 공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탈중앙화 거래소 루트렉스(Rootrex)에서 RNT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자산들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R1 프로토콜이라는 스마트 계약 기반의 프로토콜로 이더리움, 비트코인, 네오, 퀀텀과 해당 네트워크의 자산과 호환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RNT를 매개체로 여러 가지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갑을 구성하였다.
현재 이오스 또한 호환 작업 진행 중에 있다.
원루트 네트워크는 인센티브 제도, 토큰 발행, 개발 인프라구성, 데이터 저장고, R1 프로토콜을 통해 토큰 구매자, 개발자, 거래소, 중간업자, 그리고 재단까지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원루트 네트워크는 공생 생태계를 이루기 위해 5가지 계획을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가장 기본적인 근간이 되는 R1 프로토콜과 원루트 네트워크 토큰이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며, 개발 인프라구성과 데이터 저장고가 개발 및 생성되고 있다.
원루트는 모든 수요자들에게 무상으로 탈중앙화 거래 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사용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수요자는 일정 수량의 RNT를 보증금으로 담보 제공해야 한다.
인력의 제한으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기술을 제공할 수 없지만 일정 수량의 RNT를 지불하면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이 부분의 토큰은 전부 재단 주소로 입금되어 재단에서 일괄 관리한다.
원루트는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가맹점들이 생태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이용자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가맹점 또한 일정 수량의 RNT를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
원루트는 에어드롭 등의 방법으로 RNT 보유자와 함께 생태계 구축 과정에서 취득한 수익을 누린다.
원루트 네트워크는 현재 출시된 ICO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마일스톤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R1 프로토콜의 빠른 호환성 개발에 이어서, 거래소 서비스에 근간이 될 탈중앙화 거래소 루트렉스 베타 버전 및 원루트 지갑을 개발하였다.
현재 마케팅보다는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들의 행보는 미디엄 외 다른 커뮤니티들을 통해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넴(NEM)처럼 현재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으로 자체 플랫폼에서 여러 종류의 자산과 코인을 사용하는 유사한 프로젝트는 현저히 많은 상황이다.
넴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유저들과 거래량을 보이고 있기에 이러한 경쟁자들 가운데서 상해 연구개발 센터에서 최고의 개발진과 함께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완성 중인 원루트 네트워크가 얼마나 진보적인 플랫폼과 기술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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