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건강에 영향 주는 음악이야기 

 

음악은 호흡과 맥박, 혈압에 영향을 미칩니다. 호흡을 깊고 느리게 하면 침착해지고 감정을 조절하기가 수월해지면서 사고를 더 깊이 해줍니다. 빠른 호흡은 산만한 사고를 하게 하고 충동적으로 만들며 실수와 사고를 더 잘 저지르게 합니다.

 

 

 

음악은 엔도르핀을 높여줍니다. 엔도르핀은 사람의 뇌에서 분비되는 마취제, 마약 같은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여주는 일종의 자연 마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사들에게 힘찬 행진곡은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사라지게 하고 임산부가 분만할 때나 수술할 때 음악을 이용하면 고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흥겨운 음악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합니다. 몸의 움직임을 자극하는 흥겨운 음악일수록 즐거움을 담당하는 뇌영역을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음악을 이용해서 원하는 감정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식물이 음악을 듣고 잘 자란 사례도 언론에서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5년 동안 양파밭에 대형 스피커를 걸어놓고 매일 음악을 틀어 음악을 듣게끔 했습니다. 그 결과 양파는 7킬로 가까이 거대하게 자라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벼재배 실험 중에 음악의 주파수를 다르게 하면서 벼의 DNA를 검사했는데 특정 주파수의 음악을 들려주자 생장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활성도가 25% 향상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건강해집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듣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음악이 우리에게 귀를 즐겁게 해 주며 정서적인 감정을 줄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튼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것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운동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