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티브 프로토콜이 상승중이다. 어떤 코인인지 알아보자.
에릭 챈(Eric Chen) 인젝티브 프로토콜의 CEO는 “인젝티브는 누구나 금융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수수료 없이 누구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젝티브 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겪고 있는 선행매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어2 솔루션을 활용하여 파생상품 거래에 특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을 통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트랜잭션 비용없이 크로스체인 기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INJ 토큰은 인젝티브 프로토콜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이며, 스테이킹을 통해 거버넌스 참여 및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파생상품 시장 생성에 필요한 담보 및 트레이딩 인센티브로도 활용된다.
앞으로 코스모스 생태계의 IBC 출시에 맞춰 페그존의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주식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
암호화폐를 이용해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거래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테라, 밴드 프로토콜과 협업해 탈중앙화 방식의 주식 선물 거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식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 자산을 통한 간접 거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우선 밴드 프로토콜의 오라클 기술을 적용했다.
오라클이란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외부 데이터인 주식 가격을 위·변조 등 데이터 훼손 없이 블록체인에 기록한다는 설명이다.
장 마감 이후에는 테라가 개발한 '미러'를 사용한다.
미러는 주식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서비스다. 해당 암호화폐의 가격은 가치가 연동된 주식 가격에 따라 변동된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에어비앤비, 테슬라, 아마존, 구글 등과 연동된 암호화폐 자산의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해시드와 더불어 판테라 캐피탈, QCP 캐피탈 등 주요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이번 라운드를 통해 총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더리움이 아직 기술적으로 많은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오더북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를 운영하는 것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생태계와 호환되면서도 빠르게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만든 사이드 체인을 이용하여 오더북 기반의 파생상품 거래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코스모스 기반의 디파이 금융 플랫폼 ‘카바(Kava)’와 협업하는 등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으며, 연말 중 스테이킹 이벤트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정된 정식 런칭 이전부터 미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디파이 생태계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제 수요를 창출해내지 못하고 있는데,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차액 거래 약정(CFD), 무기한 스왑(Perpetual Swap) 등 다양한 금융 파생상품을 상장시켜 거래 수요를 늘려갈 예정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에릭 첸(Eric Chen) 대표는 “해시드와 파트너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 며, “해시드가 가지고 있는 탈중앙화 거래(decentralized trading)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인젝티브 프로토콜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시드 김성호 파트너는 “인젝티브 프로토콜 팀은 전통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면서도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이다” 며, “오더북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가 향후 디파이 거래 중 상당량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인젝티브 팀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실거래 수요들을 흡수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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