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26.34%(3200원) 상승한 1만 53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오른 1535.0원/ℓ으로 20주 연속 상승했다.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510.1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가장 높은 1542.3원/ℓ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갈등 지속,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감산규모 완화, 석유 수요 회복 지연 우려, 이란 핵협상 복원 위한 회담 개최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10월 01일 석유류 판매 등을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03월 2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도.소매업 및 국도변 스마트휴게소를 운영중이다.
중앙에너비스는 도매 및 주유소 8개, LPG충전소 1개, 저유소 1개, 휴게소 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는 태양광 전기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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