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에서 심각한 질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1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경증 또는 중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고령자와 심장, 폐 질환 또는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의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확진이 되거나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을 경우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 자가 격리자는 먼저 가족들과 동거인들과 공간을 분리하여 생활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와 어린이, 만성 질환이 있거나 암과 같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의 사람들은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자가격리자가 거주하는 곳은 외부인들이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며, 집안에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나 동거인은 분리된 공간이어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손이 자주 닿는 문의 손잡이, 조명 버튼, 컴퓨터와 키보드 및 모든 가구를 포함하여 수시로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창문을 열어 공간 내 공기를 수시로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때에는 반드시 비누와 소독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전염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코로나 자가격리 시작 후 생활용품들은 반드시 구분하여 따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식기, 수건, 물컵과 침구류가 해당한다. 특히 식기류는 반드시 자가 격리자와 별도로 분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가 격리자의 상태가 더 심각해지지 않는지 동거인이나 가족들이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자가 격리자와 동거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파 가능성을 유의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나 집단 시설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잠복기를 거치고 증상이 발현된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잠복기는 약 7일~14일이다. 이 기간 중에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코로나 잠복기 전염의 위험성이 있다.
코로나19의 전파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기간이 잠복기 기간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인에게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감염자와 접촉을 한 경우 되도록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로나 자가치료 방법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타이레놀을 준비하기 어렵다면 약국에 문의하여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일반의약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해열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기치료 중 성인의 경우 현기증, 숨 가쁨 또는 호흡곤란, 심한 흉통이 나타나거나 어린이의 경우 갑자기 혼란스러워 보이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 긴급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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