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로 먹는 약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아스피린, 아세트 아미노펜,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소염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약들은 약국에서도 처방전 없이 구입하여 각종 통증을 쉽게 완화할 수 있는데요.
너무 흔한 약물이라 쉽게 생각하지만, 잘못 복용하면 간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레놀 효능과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타이레놀 효능을 말한다면, 처음에 가장 많이 쓰이던 진통제로는 아스피린이 있는데요.
아스피린은 용량에 따라 여러가지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의사들도 많이 활용하던 약이었는데요.
문제는 위장이 약한 분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위염을 쉽게 겪어 함부로 처방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아세트아미노센이 합성된 이후로는 이를 처방하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약물이 바로 타이레놀입니다.
고열, 몸살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생리통, 두통, 관절 염좌 등에 타이레놀은 효능을 보입니다.
타이레놀은 성인 기준 1회 복용량이 500mg 짜리 알약 2정인데요.
어린이라면 1정씩 복용하거나 어린이용 타이레놀을 복용량에 맞추어 먹어주어야 합니다.
만일 타이레놀을 복용하였는데도 진통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약을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4시간 이후에 2정 드셔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최대 4번까지 4시간 텀으로 드실 수 있지만, 간 해독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분들이나 노인 분들은 하루 최대 2번 정도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술을 섭취할 예정이거나, 이미 술을 마셨다면 타이레놀 섭취는 금물입니다.
타이레놀 성분과 알코올이 간에서 만나면 간세포를 파괴하고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숙취 때문에 진통제가 필요하다면 약국에 가서 상담을 받고 적당한 약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알약은 원래 것보다 효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약이 가지고 있는 화학적 반감기 때문인데요.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타이레놀약이나 오래된 알약은 효능이 떨어지므로 섭취하지 마시고 모아서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가 폐기하시면 됩니다.
타이레놀 등 평소에 약은 냉장보관이나 냉동보관을 하지 마시고, 햇빛이 들지 않고 건조한 곳에 실온 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타이레놀을 비릇한 약들은 온도 변화가 있거나 습기가 차면 성분이 변할 수도 있으니 꼭 이 점 확인하셔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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