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페이코인은 기존대비 13.51%(300포인트) 상승한 2520원에, 아르고는 10.24%(43포인트) 상승한 463원에 거래되였다.
페이코인은 모회사인 다날의 결제 전문서비스(PG)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에 특화된 가상자산이다.
다날이 보유한 가맹점들이 결제 목록에 PCI를 제공하면, 가맹점들은 자율적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시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를 받는 방식이다.
페이코인은 지난 2019년 3월 국내 결제 시스템 전문 기업 다날이 출시한 간편결제용 가상자산 프로젝트다.
다날이 지난 2019년 3월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국내 법인과 플랫폼을 운영하고, 가맹점 확대와 결제 서비스등을 제공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ICO(가상자산공개)가 금지되어 있어 가상자산 발행은 스위스에서 진행됐다.
다날이 스위스에 설립한 페이프로토콜AG가 가상자산 PCI를 발행했다. 페이프로토콜AG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의 감독을 받는 스위스 SRO에 지난해 등록을 완료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국내 법인인 다날핀테크에서 페이코인을 운영하고 스위스법인은 발행사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SRO는 핀마의 자율규제기구로, 페이프로토콜AG는 다양한 자료를 제출하는 하는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은 모회사인 다날의 결제 전문서비스(PG)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에 특화된 가상자산이다.
다날이 보유한 가맹점들이 결제 목록에 PCI를 제공하면, 가맹점들은 자율적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시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를 받는 방식이다.
페이코인이 핵심으로 꼽는 경쟁력은 가상자산 결제의 장점으로 꼽히는 '낮은 수수료'다.
신용카드등을 이용할 경우 최소 4~5개의 사업자가 1건의 결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결제 수수료는 통상 최소 2~3%퍼센트 가량이다.
이를 PCI를 이용하게 되면 중간 단계의 사업자 수를 줄여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페이코인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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