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설루션(009830)이
이는 한화 설루션의 조직 확대 개편 등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 계열사로 석유화학업체. 1965년에 설립된 한국 화성 공업이 모태다. 2010년 한화케미컬(주)을 거쳐 2020년 1월 한화 설루션(주)으로 사명을 바꿨다. 폴리에틸렌(PE)에서 PVC(폴리염화비닐) 및 CA(염소, 가성소다)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생산체계를 구축한 종합화학 기업이며,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제품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한화 설루션의 주요 사업 부문은 폴리올레핀 등의 원료 사업, 폴리실리콘,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태양광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케미컬 부문은 한국 최초로 PVC를 생산한 데 이어, PO, TDI, CA 등 각종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큐셀 부문은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소재 부문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경량 복합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한화 설루션[009830]이 태양광 발전 등 신성장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화 설루션은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글로벌 GES(Green Energy Solution) 사업부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화 설루션의 핵심적인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태양광 부문으로, 가동률 상향을 통한 물량 확대의 여력이 남아 있고, 가파른 수요 성장에 대응한 증설 결정 가능성도 충분하며 올해부터 유의미한 규모의 다운스트림 매출(0.9GW 예상)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미래 성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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