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력이 높으면 고혈압 85%감소
손아귀로 쥐는 힘을 말하는 악력이 클수록 고혈압 발병률이 최대 85%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연세대학연구팀이 19세부터 80세 사이의 성인남녀 5600명의 악력과 혈압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악력의 정도에 따라 평균 악력이 가장 강한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네그룹으로 나눴다. 연구결과 남녀 모두에게서 악력이 센 사람일수록 고혈압환자는 적었다. 여성의 경우는 악력이 센 그룹과 가장 약한 그룹의 차이가 고혈압 有병률이 85%나 낮았다. 이런 경향은 남성도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론문에서 “근력감소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며 “평소에 악력을 높이기 위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실 연구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중 악력이 가..
건강정보
2021. 3. 2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