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코로나 19 감염
반려동물 코로나 19 감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사례로 보고된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있는 고양이로 확인됐으며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양이의 확진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한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머물던 확진자 모녀가 키우는 고양이다. 이들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등 총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이탈리아와 브라질 등 일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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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