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사건
영남제분 사건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저지른 일명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가 자택에서 쓸쓸하게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남제분’이란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59년 6월 설립된 ‘영남제분’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소맥분 및 배합 사료 제조업체다. 2002년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을 저지른 후 기업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2006년 7월엔 부산시 향토기업에 선정됐고, 2011년엔 제29회 부산산업대상 봉사대상을, 2012년 9월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은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길자 씨가 이화여대에 다니던 하모 씨(당시 22세)를 납치·살해한 사건이다. 윤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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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