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세균
스트레스와 장의 세균 관계 인간의 장에는 무려 500여 가지 세균이 살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 아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로 미세한 크기들이지만 그 세균 총수는 100조 마리가 넘고, 모두 합치면 무게가 1킬로에서 1.5킬로에 달한다. 장속의 세균은 장에 들어오는 음식물과 분비액 점액을 영양소로 활용하여, 수백가지의 대사물질을 만들어 낸다. 미국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2년간 1억 2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구비용을 투입해 "인간 몸속의 미생물 유전정보 관측"을 추진하기도 했다. 몸속의 세균 중에는 건강을 해치는 나쁜 유해균도 존재하지만 우리 몸에 리 로운 유익균도 존재한다. 가장 수가 많..
건강정보
2021. 1. 4.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