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성급 호텔 논란
제주 5성급 호텔 논란 16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제주도 5성급 호텔 사우나 고객 알몸 노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꾸며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온 신혼부부”라며 “제주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행복으로 가득했어야 할 저희의 신혼여행은 최악으로 기억되고 말았다”고 했다. 그는 “스위트룸 전용 사우나는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었고, 해당 호텔 사우나 유리창은 미러코팅이 되어있다고 들었기에 외부에서는 안 보이고 내부에서는 경치를 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미러코팅은 외부에서 창문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작성자는 “이틀 동안 사우나를 계속 이용했고, 미성년자(여성)를 포..
정보이슈
2021. 2. 1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