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라이브
코로나 라이브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자 일부 시민들이 가짜 뉴스에 등장하는 ‘치료약’ 구입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 관계자들은 의료진 처방 없이 함부로 약을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약국에서 클로로퀸을 사려는 손님들은 “‘긴급’, ‘중요’ 등 자극적인 제목의 메시지를 받고 약을 사러 오는데 심장독성이 있는 클로로퀸은 함부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지난해 2월에 대유행이 일었던 대구에서도 클로로퀸 등 특정 약을 사둬야 한다는 메시지가 돌아 일부 약국 업무가 마비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클로로퀸을 먹으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글은 지난해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정부의 코로나 19 검사를 믿지 않는 ..
건강정보
2021. 1. 5.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