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고릴라 검사했더니 ..영장류 첫 확진
코로나 19 확진, 고릴라 검사했더니.. 영장류 첫 확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들이 잇따라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이는 인간을 제외한 영장류 동물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첫 사례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사파리 공원에 사는 고릴라 2마리가 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1마리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총 3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당 동물원에는 총 8마리의 고릴라가 함께 생활하고 있어 감염된 고릴라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만 감염된 고릴라들이 곧 건강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은 이 동물원이 캘리포니아주의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지난달 6일부터 폐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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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