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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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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2.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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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떡볶이

백파더 떡볶이

명절 후 남은 떡국떡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설날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됬다.

 

 13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선 명절 떡볶이 편으로 꾸며지며 명절 안방에 침샘폭격을 안겼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파더’ 32회 ‘설날 떡볶이’ 편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본격적으로 요리쇼가 시작된 가운데 백종원은 “떡볶이를 하긴 하는데 떡볶이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른 재료를 넣어서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공개한 명절 떡볶이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명절 때 쓰고 남은 재료들을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시피는 초간단 그 자체. 씻어서 체에 밭쳐 둔 떡국떡에 어묵, 대파,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후춧가루를 넣고 끓이면 완성.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을 첨가한다.

 

완성된 떡볶이를 시식한 양세형과 유병재, 노라조는 “진짜 맛있다” “떡국 떡에 간이 너무 잘 배어 있다” “매콤하고 정말 맛있다”고 극찬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굉장히 깊은 맛이 난다”는 칭찬에 백종원은 “파를 많이 넣어서 그렇다”며 맛의 포인트 재료가 대파임을 강조했다.

백종원표 명절 떡볶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떡볶이 국물에 개인 취향에 따라 차례차례 만두, 당면, 라면사리 등을 넣고 샤브샤브처럼 건져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백종원은 찌개처럼 한꺼번에 재료를 투하하지 말고 하나씩 넣어서 건져 먹고 이후 또다른 재료를 넣는 식으로 먹어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세형은 샤브샤브식 명절 떡볶이 맛에 감탄하며 “명절에 전 많이 드신 분들이 먹으면 기름기 싹 내려가는 맛”이라고 감탄했고 ‘요린이’들 역시 소울푸드를 소환하는 매콤하면서도 맛있는 명절 떡볶이 맛에 취향저격 당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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