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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관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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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2.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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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관상일까

나는 좋은 관상일까

관상학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 그래서 겨우 눈, 코, 입이 들어가는 작은 얼굴 속에도 하늘, 땅, 별, 해, 달, 산 등을 의미하는 부위가 있다. 모든 것이 조화롭고 자연스러워야 세상이 잘 흘러가듯 얼굴도 각 부위가 조화롭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야 좋은 관상이다. 그래서 좋은 관상의 첫번째 조건은 조화다. 부자연스럽지 않고 조화로운 얼굴이란 뭘까? 

 

 

 

좋은 이마의 조건은 넓고 훤하면 좋다.

 

관상학에서 하늘을 뜻하는 것은 사람의 이마다. 그래서 이마가 훤하게 넓고 두상이 둥글면 하늘의 기운을 잘 받았다고 본다. 하늘의 기운은 조상의 음덕을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많은 것을 타고났다는 말이다. 이마가 잘 생겼다면 초년에 큰 어려움 없이 재능, 건강, 재물, 강한 정신력 등을 물려받았다고 본다.

 

이마 가장자리의 생김새도 중요하다. 이마의 가장자리를 조상의 복덕을 받는다고 하여 복덕궁이라고 부르는데, 그 부위가 머리카락으로 덮이지 않고 훤하게 열려 있어야 좋은 관상이라고 말한다.

 

좋은 눈의 조건은 눈썹과 눈사이가 멀수록 좋다.

 

하늘에는 해와 달이 떠있다. 관상학에서는 왼쪽 눈을 해, 오른쪽 눈을 달이라고 본다. 눈은 지혜를 뜻하며 해처럼 밝게 빛나고, 눈동자가 검으면 지혜로운 관상이라고 한다. 만약 좋은 이마를 타고났어도 눈에 힘이 없고 흐리멍덩하다면 소용없다. 조상에게 좋은 음덕을 받았더라도 지혜가 없어 그것을 다 날리는 꼴이다.

눈을 받쳐주는 것은 눈썹이다. 눈이 해와 달이라면 눈썹은 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별이라고 볼수 있다. 눈과 눈썹은 멀수록 좋고 눈썹이 높아야 한다. 그래야 높은 뜻을 펼칠수 있다. 만약 빛나는 눈을 가진 총명한 사람도 눈썹과 눈이 가깝다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큰 지혜가 아닌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으로 그칠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 코의 조건은 코가 오뚝하게 솟아야 한다.

 

코는 산과 같다. 높은 산맥처럼 힘있게 우뚝 솟은 것이 좋다. 또한 오장육부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실하고 풍대한 코가 좋은 코라고 본다.

 

관상학에서 “장수하는 어르신을 보면 대부분 코가 크다.”며 “코가 작다는 것은 오장육부가 약하게 태어났다는 뜻이고 수명이 짧을수 있으므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코가 산이라면 광대뼈는 바위를 뜻한다. 덩그러니 우뚝 솟은 산은 모진 풍파를 맞지만 양옆에 바위가 있으면 덜하다. 코가 자신이라면 광대뼈는 옆에서 도와줄 조력자다. 배우자,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코 못지않게 광대뼈의 모습도 중요하다.

 

 

 좋은 입& 턱의 조건

 

관상학에서는 인중을 강, 입을 바다로 본다. 우리 얼굴중 이마는 초년, 코는 중년, 코 밑으로는 말년의 운명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인중이 길면 수명도 길고, 말년이 편안하며, 자손도 번성한다. 또한 인중이 길면 인내심도 강하다.

 

바다를 뜻하는 입은 그 모습이 뚜렷한 것이 좋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도톰하고, 입이 크면 좋은 관상이다. 입술이 도톰하고 뚜렷하면 말년 운이 좋다고도 한다.

 

 

턱은 재산을 모으고 축적하는 곳이다. 땅부자 중에는 턱이 잘 발달된 사람이 많다. 약간 각진듯 둥근 턱이 좋은 턱으로 여겨진다. 이마의 높이, 코와 관골의 높이, 턱의 높이가 균등하게 1:1:1의 비율로 형성되면 좋으며, 얼굴이 골고루 잘 발달해야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다.

 

 

 

좋은 귀의 조건은 뚜렷하고 단단한 귀

 

귀는 크고 작고가 중요하지 않다. 윤곽이 뚜렷하고, 뾰족하지 않은 둥근 귀, 두꺼운 귀를 좋은 귀로 본다. 귀의 윤곽이 뚜렷하다는 것은 그만큼 의지력도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일을 추진한다는 말이다. 또한 귀가 둥글면 총명하다고 여긴다. 귀가 뒤집어진 사람은 자존심이 세거나 욕심이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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