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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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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4.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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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억만장자 

코로나-억만장자

전 세계 억만장자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불과 1년 사이에 8조400억 달러(9097조원)에서 12조3900억 달러(1경4019조원)로 54%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전세계 억만장자 2365명의 지난해 3월 18일과 올해 3월 18일 사이 재산 증감액을 비교한 결과, 270명이 새로운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고 91명은 명단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전세계 재산 1위는 1780억 달러(약 201조4070억원)를 보유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조스의 재산은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고 명품패션브랜드로 유명한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 가족이 1626억 달러(약 183조9819억원)로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재산은 지난해 대비 114%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1621억 달러·약 183조4161억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265억 달러·약 143조1347억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1017억 달러·약 115조735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965억 달러·약 109조1897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 38명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정주 NXC 대표의 재산은 약 141억 달러(약 15조9540억원)로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44위에 랭크됐습니다.

 

 

이어 150위에 오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38억 달러·약 15조6147억원), 236위에 오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97억 달러·약 10조9755억원), 287위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84억 달러·약 9조5046억원), 390위에 오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67억 달러·약 7조5810억원), 455위에 오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59억 달러·약 6조6758억원) 등이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재산의 경우 지난해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분이 반영되지 않아, 이를 반영한다면 순위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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