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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연말정산 혜택받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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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3. 2.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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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수준의 국민연금에만 기대어 노후대비를 하기는 어렵우며 탄탄한 노후를 위해서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여러 가지 연금 파이프라인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 높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상품이며 가장 큰 장점은 매년 세금을 공제받으면서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이나 주부 등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연금저축 종류는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고 다소 수익률은 낮지만 원금보장형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우 적합합니다.

​반대로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주식형펀드나 etf에 투자할 수 있고 실적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지만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은 운용 방식의 차이가 있지만 세제혜택은 모두 동일합니다. 2023년은 지난해보다 혜택이 더 커졌는데요. 



연 6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가 확대됐습니다.

​환급액은 소득에 따라 달라지지만, 600만 원을 다 넣었다고 가정한다면 최대 16.5%인 99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연금소득세만 부과되므로 최종적으로 세금 부담을 한 번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세금 혜택이 뚜렷하지만 납입 기간 5년 이상, 만 5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퇴직연금과 달리 중도인출이 가능하지만, 중도인출금에 대해 16.5% 세금이 붙습니다. 최대한 빼지 않고 오래 유지해야 이득이므로 납입 시에는 경제적 상황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연금 수령은 길면 길수록 절세효과가 올라갑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연금소득세가 낮아지므로 되도록 수령 기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연간 수령액이 1,200만 원을 넘는 경우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연금수령액은 되도록 월 100만 원이 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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