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융은 서비스 초기부터 상장사들의 주주게시판을 열어놨는데, 네이버 금융의 주주게시판은 아주 활발히 글이 오고 갑니.갑니.
네이버 금융 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녹색창 바로 아래 금융홈-국내증시-해외증시-시장지표-펀드-리서치-뉴스-MY금융 홈-국내 증시-해외증시-시장지표-펀드-리서치-뉴스-MY를 눌러서 각각의 제공 정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증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왼쪽 탭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볼 수가 있고, 메인에서는 해당일에 주가지수 및 투자자별 수급, 인기 검색 종목, 업종별 시세, 테마별 시세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메뉴 중에서 시가총액, 배당, 업종, 테마를 누르면 각 주제에 대해서 우선순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 중에 시가총액에 대한 분석, ETF에 대한 분석들은 기본적으로 네이버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엑셀로 옮겨서 분석한 자료들입니다.
배당만 해도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률로 검색해서, 일시적 폭탄 배당 제외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이 밝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배당성장주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왼쪽 사이드 메뉴를 한 번씩 눌러보면 해당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한 주가 정보는 국내는 네이버, 해외는 인베스팅 닷컴, 야후 파이낸스 등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네이버에서 해외 주식 정보를 론칭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지표들을 현지 통화로 볼 수도 있고, 원화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 정보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으니 별도로 한 번 다시 살펴보는 걸로 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OOOO 주가라고 하면 바로 검색이 되고, 해당 종목을 한 번 더 클릭하면 네이버 금융의 해당 종목으로 바로 이동됩니다.
주식 정보 이외에 거시경제 매크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달러 환율, 엔화 환율, 위안화 환율을 비롯하여, 달러 인덱스, 국제 금과 국내 금 가격 등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 매도하였지만, WTI 원유나 천연가스 가격도 투자 중이라면 확인해 볼 사항입니다.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도 투자주체별 수급에 대한 정보 역시 제공합니다. 미국 주식에서는 사실 수급을 생각하지 않는데, 한국에서는 외국인, 기관, 개인의 3파전이고, 각 시기별로 시장에 베팅하는 강약, 리딩 하는 주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큰 흐름을 보기 위해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장기적으로 주가는 이익에 대한 함수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접근할 때는 주체가 얼마나 몰리는가? 수급이 어떤지가 기업의 이익보다 중요하기도 합니다.
돈이 증시로 얼마나 몰리는가는 역시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간접적인 지표입니다.
고객 예탁금은 주식을 사기 위해서 계좌에 넣어두는 대기 자금입니다. 고객 예탁금이 많다는 것은 주식을 사려고 대기 중인 자금이 그만큼 많다고 보면 됩니다. 올해는 고객예탁금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많습니다. 부동산 규제, 주식 시장의 슈팅 등으로 인해서 60조가 넘는 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강력하다 보니 외국인 비중이 어떤지, 어떤 종목을 사고 파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11월부터 이어져온 흐름에서는 외국인들이 주로 사는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중소형주만 보유하고 있다면 지수 흐름과 수익에서 소외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네이버 금융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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