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가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볼거리와 화제성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모범택시’ 이제훈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가해자에게 단죄의 매운맛을 보여준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0일 2회 방송에 앞서 ‘택시히어로’ 이제훈(김도기 역)의 맹수 눈빛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가해자를 응징하는 이제훈의 사이다 참교육 현장이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제훈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찢는 맹수 눈빛으로 가해자 태항호(박주찬 역)를 노려보고 있다.
피범벅이 된 태항호와 그 앞에서 경고하듯이 무언가를 말하는 이제훈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태항호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이제훈의 사이다 충만한 포스가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첫번째 의뢰로 ‘현대판 노예’ 사건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선량한 지역 사업가의 탈을 쓴 채 장애인들을 노예처럼 혹사시키고 임금을 착취하며 피해자 수십명의 피눈물을 유발한 극악무도한 범죄가 안방극장의 공분을 일으켰다.
이에 이제훈이 당한 것의 몇 배로 되갚아주는 매운맛 택시히어로 활약으로 가슴까지 뻥 뚫리는 사이다 참교육을 시전할 것을 예고한다.
나아가 이제훈은 피해자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매운맛이 더 추가된 화끈 통쾌한 액션으로 또다시 정주행 욕구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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