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주미, 윤태화, 홍지윤 등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전유진은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2위는 홍지윤, 3위는 강혜연, 4위는 김의영이 각각 차지했다.
"진이 되고싶다"고 열망을 드러낸 바 있는 실력파 주미는 충격 퍼포먼스로 마스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막내 간 대결에 나선 초등부 임서원과 김태연은 각기 다른 분위기의 반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서원은 ‘너는 내 남자’를 택해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으로 호평 받았고, 김태연은 정통 트롯 ‘간데요 글쎄’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빈티지 감성과 농익은 가창력을 자아내 탄성이 터지게 만들었다. 마스터들은 선곡 능력에 무대 소화력까지 나무랄 데 없는 두 사람의 무대에 박수를 쏟았고, 김태연 역시 11대 0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주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무아지경 코믹댄스와 더불어 ‘진’ 윤태화와 홍지윤의 이름표를 뜯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그야말로 충격 속에 빠트렸고 승리를 차지했다.
유력 우승후보였던 홍지윤과 윤태화의 데스매치 결과도 이목을 잡는다.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마스터 오디션 선 홍지윤과 진 윤태화가 무대에 올라 충격을 안겼다. 홍지윤이 먼저 윤태화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최종 결과 윤태화가 홍지윤을 10:1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미스트롯2’은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3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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