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로 하루 권장량(보건복지부 기준 성인 1일 권장량 10㎍) 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데요.
햇빛을 받아 생성되는 물질로써 맑은 날 최소 30분 정도 햇빛을 쐬거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는데요. 몸이 보내는 비 타민 D 부족 신호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면역체계 약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포함하여 몸의 프로세스를 켜고 끌때 사용되며, 신체의 면역 세포(T세포)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T 세포는 신체를 침범하고 질병과 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찾고 파괴하는 면역 세포이기 때문에 비타민 D가 결핍 되면, 면역체계가 약화될수 있습니다.
2. 우울증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요.
뇌에서 생산하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 우울증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 호르몬은 신체가 햇빛에 노출되거나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할때 증가합니다.
3. 심혈관 질환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혈전이 생성되고, 혈관 벽이 딱딱해질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수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내 비타민 D 유지가 필요합니다.
4. 당뇨병
비타민 D 결핍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수 있는데요.
비타민 D가 인슐린 분비 및 포도당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도 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신체의 포도당 대사를 손상시켜 당뇨가 올수 있습니다.
5.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체계가 신경세포의 보호 코팅을 공격할때 발생하며, 눈 통증과 흐릿한 시력, 몸 전체의 무감각, 피로 감, 균형과 보행 장애, 현기증, 근육통, 사고력 저하 등을 유발할수 있는데요.
비타민 D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다발성 경화증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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