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를 찾은 서민정씨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민정씨의 일상 사진들이 공유되며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1991년에 태어난 서민정씨는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민정씨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이틀째 장인어른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서 회장 첫째 딸인 서민정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큰 아들인 홍정환(35)씨 부부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28일 서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한 고인 입관식에 참석했으며 서 회장 부인인 신윤경씨를 비롯해 서민정·홍정환 부부 등도 함께 참석했다.
입관식은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 진행했고 이 때는 조문객을 받지 않았다.
고인과 서 회장 아버지인 고(故) 서성환 태평양화학 창업주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으며 서 회장은 고인 막내딸인 신윤경씨와 결혼해 서민정·호정 2녀를 두고 있다.
서 회장은 2015년 농심 창립 50주년을 맞아 라면 조각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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