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대출은 대표자의 신용점수가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 사업으로 작년에도 시행하였고 올해도 지속해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세부 기준이 조금 변경되었다고 하니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3년 대출한도와 기준에 관하여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최대대출한도가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승하여 경영자금이 부족한 기업으로서는 조금 더 많은 자금을 저금리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희망대출 사업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므로 대표의 NCB개인신용평점이 744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물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신용자와 고신용자 역시 걸맞은 조건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대출만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정책자금 희망대출사업은 개인사업자도 법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는 대표의 신용점수가 744점 이하이면 가능하고 법인사업자는 대표이사의 신용점수가 744점 이하이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업력이 90일 이상이어야 하며,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대부분 업종은 소상공인이 되려면 상시근로자 인원이 5인 미만이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확인서는 온라인을 통하여 1시간 정도면 출력할 수 있으니 자격만 된다면 인증발급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희망대출은 정책자금 사업이지만 일반적인 정책자금 사업처럼 서류검토 이후 현장실사 등의 깐깐한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하여 자격만 확인되면 대출이 승인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제출해야 할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예산사업이고 인기가 많은 사업이므로 접수 시작하자마자 오픈런으로 신청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해 희망대출의 총예산은 8,000억 원이며, 총 3번에 나눠서 지원을 받고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미 1차 예산은 모두 소진이 되었으며, 2차는 2월 20일에, 3차는 3월 20일에 신청을 받기 시작하므로 미리 서류를 준비해서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접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나 1차는 예산이 4,000억 원이 배정되어 있지만, 2차와 3차는 각각 2,000억 원씩밖에 배정되지 않았으므로 예산 소진 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출한도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이지만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대출조건은 고정금리로 2.0%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향후 기준금리가 올라도 이자 오를 걱정이 없습니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자금이 필요한 대출 초기에는 이자만 납부해도 되어 대출로 인한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 정책자금 사업 소상공인 희망대출에 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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