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고, 항산화 효과가 토코페롤의 5~7배나 된다.
활성산소는 적정량이 존재할 때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없애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면 혈관을 막거나 세포를 손상시키고, 호르몬 체계를 혼산 시켜 암이나 당뇨 등을 유발하는 데 관여한다.
2. 시력 회복
사람의 안구 망막에는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는데, 로돕신은 광자극으로 분해되지만 순식간에 재합성되어 그 연속 작용이 뇌의 시각 영역에 전달되어 물체를 볼 수 있게 하고,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와 각종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이러한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활성화시킨다는 효과를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3. 혈액 정화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4. 항당뇨
안토시아닌이 인슐린의 생성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5. 소염 살균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 및 살균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머티즘성 관절염, 알레르기 질환,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
6. 피부 보호
피부 세포 노화의 주 물질인 햇빛 자외선, 흡연, 공해, 레 수프 푸드 등의 자유라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피부 모세혈관의 투과성 허약성을 개선시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킨다.
7. 노화 방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 및 기억 손실을 방지하며, 동작 조정을 도운다
8. 약용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비늘줄기를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하는데, 건위, 진토, 지사 등에 효능이 있어, 위장염, 구토, 화상 등에 쓰고, 최고급 전분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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