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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활비대출, 서민금융진흥원 신청방법

금융정보

by 1@2$3%8&9 2023. 3.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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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유스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정부 지원상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생활비 걱정없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 15년동안 대출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 입니다.

최근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영끌 대출을 받은 탓에 대출 이자 갚느라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먹고 자는데 필요한 돈도 부족한데 아프기라도 한다면 단 몇 백만원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추천하고 있는 햇살론유스가 필요한 이유이며 햇살론유스는 한사람에게 1,200만원의 한도내에서 단 한번만 저금리로 대출을 보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생에 단 한번이기에 빌린 돈을 다 갚아도 햇살론유스를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최초 300만원을 보증받아 대출을 받았더라도 대출금 상환 여부에 관계없이 나머지 900만원을 추가로 보증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학업이나 취업준비자금, 의료비, 주거비 명목의 특정용도자금으로 보증을 받고자 할 때는 자금용도와 관련된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필수 기재 내용이 누락되면 보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 생활비대출 상품인 햇살론유스를 설명 드리면서 대출이 아닌 보증이라는 단어을 사용하는 이유는 대출은 은행에서 해주지만, 상환 보증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해주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보증 없이는 대출이 되지 않기에 보증이 먼저라는 말입니다. 햇사론유스를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은 만 19세 ~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학점은행제 수강자, 미취업청년과 같은 취업준비생이거나 중소기업에 1년 이하로 재직중인 사회초년생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연령과 다른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저금리 청년 생활비대출인 햇살론유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이 많을 경우 신청대상이 아닐 수도 있으니 재산세 납부내역을 가지고 서민금융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햇살론유스로 생활비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는 1,200만원 입니다. 일반생활자금은 한번 받은 후 1달 이내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자금을 한번에 신청하거나, 다음달에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대출 금리는 3.5%로 동일하지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하는 보증료율이 신청 대상자에따라 다르기 때문에 최대 0.9%의 금리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배려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적용되는 보증료율이 낮아서 최저 3.6%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시중 신용대출 금리가 7~9%를 넘나드는 상황이라 3.6% 금리는 기준금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금리입니다. 햇살론유스 대출을 이용 후 상환할 때는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거치기간은 대출을 받은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대출금을 갚는 상환기간은 모두 7년으로 동일합니다.

만약 대학생이 대출을 받는다면 최대 거치기간이 6년(군입대 예정자 8년)이며, 상환기간 7년으로 최대 13년간 대출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생이나 학점은행제 수강자는 거치기간 4년(군입대 예정자 6년)에 상환기간 7년으로 최대 11년간 대출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미취업자는 거치기간이 2년, 중소기업 1년이하 재직중인 사회초년생은 거치기간이 1년이며, 상환기간을 합하면 각각 최대 9년과 8년간 대출기간이 보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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