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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어떤 기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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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3%8&9 2021. 3.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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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어떤 기업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에 의거하여 2009년 10월 출범한 공기업으로, 1975년 4월 설립한 한국토지공사와 1962년 7월 설립한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다.

 

한국토지공사는 1975년 4월 토지금고로 설립되었으며 1978년 12월 안성시범공단 조성을 시작으로 사업을 했다.

 

이듬해 3월 한국토지개발공사로 확대 개편했고 1980년 12월 ‘택지개발촉진법’의 제정 및 공포에 따른 택지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1988년 9월 주택건설계획에 따라 분당·일산·평촌 등지에 걸쳐 수도권 1기 신도시 건설에 착수했으며 1996년 1월 한국토지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1년 12월 판교·동탄 등지에 수도권 2기 신도시 건설을 시작했으며 2002년 12월 개성공단조성사업을 착수했다. 2007년 3월 경북 김천혁신도시 등 6개 혁신도시 사업을 시행했다. 같은 해 12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송파와 동탄, 검단 등지에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을 추진했다.

 

1962년 7월 설립한 대한주택공사는 같은 해 마포에 아파트 단지를 건설했다. 1965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1971년 서울 개봉동에 임대아파트를, 1978년, 1979년, 1983년에 잠실 아파트(1만 9180호), 반포 아파트단지(7,906호), 개포 아파트단지(1만 5710호)를 각각 건설했다.

 

 

1998년 수원 정자 국민임대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국민임대아파트 분양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는 경기 오산 세교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건설했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은 1993년 주택건설 및 택지개발기능 지자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통합 대신 양 공사의 기능을 조정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후 1998년 8월 제2차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 계획에서 통합을 결정하고 정부와 양 공사, 민간전문가 11명이 참여한 통합추진위원회를 2001년 5월 구성했다.

 

 

2009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되었고 3개월 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출범을 알렸다.

 

2009년 11월 보금자리주택을 사전예약 방식으로 분양하고 2012년 첫 입주를 시작했다. 같은 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설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운영하는 LH 토지주택대학이 개교했다.

 

2015년 4월 분당에서 진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생 기업의 기술개발제품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우선 구매와 세종시와 공동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인 세종서창 행복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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