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LG 올레드 TV(R/Z/G/C시리즈)는 보다 진화한 LG전자 독자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 알파9 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업스케일링(Upscaling)은 기본이고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이 시청 장면에 맞춘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톤 맵핑은 화면 장면마다 밝기, 색, 명암비 등 설정 값을 지정하는 기술로 화질 선명화를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2021년형 LG 올레드 TV는 영상에 맞춰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2 입체음향으로 들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서로 다른 채널이나 어플리케이션간 볼륨을 맞추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청자가 지상파 방송을 보다가 유튜브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영상을 시청할 때 시청하는 콘텐츠마다 각각의 볼륨 수준이 달라 매번 조절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LG 올레드 TV는 볼륨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해준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후면광)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강점이다. LG 올레드 TV 전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원작과 TV 화면간 색의 명도·채도·색도 차이를 평가하는 색 충실도(Color Fidelity)를 100% 충족하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한다.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는 눈이 편안한 것도 올레드만의 장점이다. LG 올레드 TV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동일 인치대 프리미엄 LCD TV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파란 색의 블루라이트는 시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올레드 TV는 TUV라인란드(Rheinland)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과 ‘플리커 프리’ 인증을 각각 획득한 데 이어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눈 건강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로부터 ‘눈에 안전한 TV’ 인증 받은 패널을 탑재한다.
LG올레드만의 장점인 1ms 응답속도는 색상과 명암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해 고사양 게임도 화면 버벅임 없이 매끄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다양한 게임 최적화 기능과 그래픽 호환 기능 등도 갖췄다.
2021년형 LG 올레드 TV의 국내 판매가격은 65형 제품 기준으로 G시리즈가 460만원, C시리즈가 410만원, B시리즈가 380만원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