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은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를 말한다.
영어 약자로 NFT(엔에프티)라고 한다. 블록체인 고양이 게임인 크립토키티와 비슷하다.
크립토키티 게임에서 각각의 고양이는 모두 독특한 특성이 있어서 다른 고양이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대체불가토큰을 구현한 것이 ERC-721 토큰이다. 그에 반해 ERC-20은 대체 가능한 토큰이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1개는 다른 이더리움 1개로 대체가 가능하다.
대체가 가능하다와 불가능하다를 구분 짓는 요소는 각각이 고유한 정보 또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따른다
대체불가토큰은 각각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토큰으로서 각 토큰간의 호환이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에서 대체불가토큰은 주로 티켓, 부동산, 소득권, 크립토키디, 쿠폰 등에 사용되며 고유한 번호의 자산이나 이익을 가지고 있다.[1] 대체불가토큰은 ERC-721을 준수하고 있다.
대체불가능한 코인은 크립토키티와 디센트럴랜드(Decntraland)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대체불가토큰만의 독특한 특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라는 개념이 더욱 분명해졌다.
이와 더불어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다면 기존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대체불가토큰은 그들만의 독특하고 디지털적으로 희소성이 있다. ERC-20을 표준으로 구현한 많은 토큰들은 대체 가능한 토큰으로 만들어졌다. 대체가능이라는 의미는 쉽게 동일한 것으로 대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체불가라는 각각이 고유한 정보 또는 특성을 갖게 되어 서로 교환을 할 수 없는 것을 뜻한다.
현존하는 많은 토큰들은 대체 가능 특성에 따라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각 토큰이 10달러짜리 지폐라고 생각해 본다면 누군가에게 토큰을 보내고 일주일 후에 다른 토큰을 얻은 경우, 토큰은 동일하다.
그러나 대체불가토큰 일 경우 가 토큰은 독특한 정보와 다양한 수준의 희귀성을 가지고 있게 된다.
따라서 다른 토큰을 받았다고 하여도 처음에 보낸 토큰과 같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특질에 따라 대체불가토큰을 거래하고 싶다면 ERC-20 표준 토큰들과는 달리 전체를 사고 팔아야만 한다.
대체불가토큰은 사용자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보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게임 내에서 열심히 플레이를 했어도 서비스가 종료되면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기존의 디지털 자산은 온전히 사용자의 소유가 되지 못했다.
대체불가토큰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좀 더 온전히 소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체불가토큰은 이름, 균형, 토큰 공급 및 기호를 뛰어 넘는 특수성을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산에 대한 풍부한 메타 데이터를 포함하고 소유권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증된 세부 정보를 궁극적으로 투자자가 자신의 출처에 대해 확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를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드려지지 않았으며 대체불가토큰에 대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부분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대부분의 대체불가토큰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한계와 과도한 수수료 문제 역시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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