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가 강세

SK가스  주가 강세

SK가스 주가

SK가스가 SK디스커버리의 공개 매수 발표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SK가스는 전날보다 9300원(9.82%)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주식 46만1512주(발행 주식 총수의 5%)를 주당 10만90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SK디스커버리는 "SK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 확립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 공개매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개매수 이후 안정된 회사 운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매수 이후 회사의 지배구조, 재무구조, 사업내용 등에 변경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장래계획은 수립하고 있지 않다"며 "현 단계에서 이번 공개매수 이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되고 1997년 8월에 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SK가스가 영위하는 주요 목적사업으로는 원유, 석탄, 천연가스, 액화가스, 석유제품, 화학제품과 그 부산물 및 저장용기 등의 기술개발, 제조, 저장, 수송, 판매, 수출입 등의 영위 등이 있다.

 

SK가스의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석유가스)는 프로판과 부탄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