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짧고
노후는 길다 은퇴 그리고 긴 노후. 인생은 짧은 중에 청춘은 더욱 짧다. 평균수명이 증가했어도 오히려 노동 기간은 짧아졌다. 조기 은퇴는 준비되지 못한 채 노인 기간의 연장을 가져왔다. 그러면 이 퇴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퇴직 이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당신은 일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죽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 일은 무엇 때문에 했는가? 물론 언젠가는 퇴직을 희망했을 것이고 그것이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다가온 것뿐이다. 은퇴니 퇴직이니.. 안올 것이 온것이 아니다. 올것이 온 것일 뿐이다. 그럼에도 퇴직은 실제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 무슨 일을 하는가? 라던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보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
건강정보
2020. 11. 25.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