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실직 여성, 3억원 복권에 당첨
카나다 실직 여성, 3억원 복권에 당첨 코로나19로 실직한 한 중년 여성이 우리 돈으로 무려 3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됐다. 특히 이 여성은 20년 전 남편이 꿈에서 본 번호를 기입해 대박을 터뜨리는 행운을 얻었다. 이에 대해 지난 24일, 현지언론은 57세 여성 프라바투돔이 6000만 카나다달러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프라바투돔는 "20년 전 남편의 꿈에서 본 번호를 지금까지 사용해왔다"면서 "복권 당첨이라는 믿기 힘든 행운이 드디여 내게도 찾아왔다"며 기뻐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이민자 출신인 프라바투돔은 1980년 14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바다를 건너 카나다 땅에 정착했다. 그로부터 40년 간 밑바닥 로동자로 일해오며 두명의 자식을 힘겹게 키운 프라바투돔은 지난해 봄 코로나19 확산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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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