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특별배당을 시행해왔습니다.
2018년~2020년까지 3년간 잉여 현금의 50%를 특별배당으로 지급했고 2021~2023년에도 동일한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2020년말 10조 7천억원의 특별배당을 지급했고 2021년에는 특별배당 없이 1주당 1444원을 지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특별배당을 지급할지 아직 뉴스나 오지는 않았지만 이재용이 회장으로 승진된 만큼 주주환원정책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은 얼마일지 알아보았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가 갖고 있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더 많은 배당을 가져갈 수 있는 주식인데요,
“삼성전자”라고 써 있는 것은 삼성전자 보통주이고 마지막에 “우”가 붙은 “삼성전자우”가 삼성전자 우선주입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361원의 배당금을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우선주의 배당금이 더 높은 편인데, 삼성전자 우선주는 보통 주와 동일한 현금배당을 가집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우선주의 배당금도 361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당지급일, 기준일도 위 설명드린 보통주와 동일합니다.
여기서 알아 두셔야 할 것은 배당금에 소득세가 붙는 다는 점입니다.
배당에 대한 소득세(배당세)는 15.4% 입니다.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 1.4%)
다만 배당 소득세가 1000원 미만이면 징수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소액부징수 제도라고 부릅니다.
삼성전자 주가 1000원/14%인 7143원의 배당금까지는 소득세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락일을 정리하면 1분기 3월 30일, 2분기 6월 29일, 3분기 9월 29일, 4분기 12월 29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 삼성전자 주식 매수를 고려하신다면 배당락일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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