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연구 개발 업체 압타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후 2시 기준 압타바이오는 지난 거래일 대비 23.40%(1만24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압타바이오는 2016년 삼진제약에 'Apta-16'을 기술이전 후 지난해 4월 공동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1상 시험계획 신청을 마쳤다.
이번 승인으로 두 회사는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하고 해당 약물의 약물동태학적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은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혈액암 내성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안전성뿐 아니라 치료제의 유효성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지난 11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혈액암 치료제 ‘Apta-16(SJP1604)’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을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하고, 해당 약물의 약물동태학적 평가,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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